목사된 이근안

2008. 11. 18. 17:51카테고리 없음

고문기술자’ 이근안 목사로 새 삶 산다



이근안 씨.
동아일보 자료 사진
80년대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전직 경찰 이근안(70) 씨가 30일 고교동창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목사 임직식을 갖고 정식 목사가 됐다.

이날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의 한 분파에서 다른 전도사 40여명과 함께 목사안수를 받은 이 씨는 임직식 직후 한 인터넷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십자가만 바라보고 살겠다.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교정선교활동을 하며 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직식에 참석한 이씨의 한 동창은 “요즘 동창들과 자주 만난다”며 “과거는 잊고 이제 하느님을 영접해서 새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1970년 경찰이 된 이 씨는 줄곧 대공 분야에서 일했으나,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고문한 혐의로 공개수배 돼 12년간 도망자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99년 환갑을 넘긴 나이에 자수했다.

이후 납북어부 김성학 씨의 고문혐의로 기소돼 2000년 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하다 2006년 11월 7일 만기 출소했다.



이 씨는 도망자와 옥중생활에서 신앙생활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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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khs97114 | 2008-11-02 13:07:06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천주교인, 아니면 안티기독교세력, 아니면 무신론자 인가보다.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신의 이름은 보편적으로 하나님인데, 몰라서 그런건지 알고도 일부러 그러는 건지 하느님이라고 기사를 썼네 모르지는 않을텐데,,, 이번 기회에 바른 용어를 사용하기 바람  

065   박가내 | 2008-11-02 13:05:46

그른위인이 목사가된들 얻을게 과연멀까요 개독교 ㅅ고리밖에는 들리지안을까요 개독교를외 사기군 집단이라고 하는지 이제야 이혜가 가는군요 개목걸리를 금목그리로 달았다 과연 그게 개목그리라아니할수있나요 기독교가 사회에 헌신한게 멀까요 교회늘리기 급급할분 이사회를위해 헌신봉사하는목사들이 몇이나댈가요이기주이집단 자기주의 남에교는쌀아뭉게버리는종속된집단 머하나 내세울게있나요... 

064   jpower | 2008-11-01 23:30: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63   freefax | 2008-11-01 18:02:30

국가의 안전보장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 헌법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빨갱이를 잡으려면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을 넘나들어야 하며 세계의 어느나라든지 그것을 다소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근안님과 같은 분이 있어서 우리는 북한의 마수에 걸려들지 않고 자유민주주의를 마음껏 향유하고 있으니 어찌 오제도 반공검사 보다 못하다고 할 수 있을까?
제2, 제3의 이근안 공안수사관이 탄생하여 빨갱이를 때려 잡는데 진력하기 바라며 국가는 이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해야 마땅할 것이다. 
    mylove2u | 2008-11-01 23:17:59

그런데 도대체 수구꼴통빨갱이들은 왜 안때려잡는거냐? 수구꼴통빨갱이세이들 
    ww21942 | 2008-11-02 00:36:54

친북빨갱이의 괴수 똥때중놈을 죽이지 않은것은 매우 큰 잘못이었다. 

062   whangjs2002 | 2008-11-01 17:55:58

누구나 되는 될수 있는 목사 ㅋㅋㅋ 북괴남파 공작원 김신조 코메디언 곽규석 가수 윤항기 조폭 두목 조세형등등 세상 참 ㅎㅎㅎ 소나 개나 웃겠다.목사되면 예수 제자들이 씃다는 경전으로 일요일 설교하고 헌금 받아서 대형 예비당 짓고 대대 손손 제왕처럼 세습하고 이 불황기에 밑천 않들이고 살아남는 묘책이 아닐까??ㅋㅋㅋㅎㅎㅎㅎ 
    아마존111 | 2008-11-01 21:30:28

나는 아재보다 무식해서 10%를 헌금합니다. 

061   아마존111 | 2008-11-01 17:07:53

이근안씨가 절에 들어가서 스님이 되었으면
조용했을 사람들이
이유없이 악플을 다는것 같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악플러?
당신의 아들 인생도 악플러?
집안대대로 악플러?
이근안씨 청와대 습격한 김신조씨도 열심히
목회 하고 있습니다.
이근안씨 화이팅~
묵묵이 농사 잘지세요~ 

060   kmc177 | 2008-11-01 16:47:49

당시의 이근안은 애국자다. 지금도 절실하게 있어야 할사람 이근안 같은 사람이다.질서가 없는 세상이다.이 근안을 범죄자로 몬 정부는 어느 정부였나? 새로운 평가가 요구된다. 
    ww21942 | 2008-11-02 00:34:53

제발 화이팅이라는 말도 안돼는 엉터리 일본식 영어를 쓰지 말라 사이다 스킨쉽 파이팅같은 말도 안되는 엉터리 일본식 단어를 쓰는 꼴이 한심하다. 

059   koabtimes | 2008-11-01 12:15:13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한 없는
사랑으로 감싸 주십니다. 이근안씨는 그의 잘못에 대해 사법제도에 정해진 벌을
치루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뉘우쳤으리라 생각됩니다. 허나 이씨는 왜 꼭 목사가 되어야만 합니까? 꼭 목사가 되어야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목사 안수를 주관한 그 교단의 깊은 뜻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만 결코 덕스러운 처사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058   계백장군 | 2008-11-01 12:05:44

역시 예수쟁이 소굴은 쓰레기 수집장인가 저런 쓰레기 같은자가 예수쟁이 준오야지가 되다니 허니 예수쟁이들은 이기적이고 수금에 환장해서 물불 안가리고 쓸레기를 받아드려 목사를 시켜주다니............  

057   sorg | 2008-11-01 10:27:34

대도(大盜)라던 조세형 씨도 기독교계에 귀의해 참된 삶을 산다더니 일본에 건너가 도둑질을 하다가 들통이 나서 세상을 무색케 했는데, 그 버릇 옳게 참회?  

056   정병구 | 2008-11-01 10:22:08

지금도 그 사람을 고문기술자라고 지칭하는건 너무나 잔인하고 저질적인 표현일 것이다.
그가 그 짓을 뭐 잘난 기술이라고 뽐내며 했겠는가, 그 지설 그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악역을 맡았을 뿐일것을..... 그걸 아직도 그를 비하해서 악랄하게 깎아내리는 짓거리로 써먹는건 아무래도 치졸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그는 불행하게 그 당시 그 체제에서 또 다른 의미에서의 불쌍한 희생자였을 뿐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