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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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슬픔은 영원하다
슬픔은 영원하다 La tristesse durera toujours byIknownothingFeb 25. 2017 Van gogh self portrait 1889 아마 그는 모두가 기피하는 사람이였을 것이다. 고집불통, 무언가 어색한 표정. 왠지 피하고싶은 사람. "해바라기에 자신의 생명을 불어넣으려고 애썼던 그의 마음이 떠오른다. 이 그림 안에 생생히 살아있다. 그래서 마음 아프다." 번뇌하고 고통받고 슬퍼하다 고흐는 결국 그림 그 자체가 되었다. 책 '향수'에서 주인공은 가장 매혹적인 향수를 만들고자 아름다운 여성들을 살해해 그들의 체취를 수집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향수는 모든 이가 그를 신으로 추양할 정도로 매혹적인, 중독적인 무기가 된다. 책 '향수'의 향기에 아름다운 여성들의 향이 모..
2021.03.27 -
이탈리아 미술기행 21-3
시스티나 성당,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이탈리아 미술 기행 21-3, 마지막편]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16.01.12 17:10l최종 업데이트 16.01.12 17:10l 박용은(seacloud)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복사 스크랩 4 0 1 ▲ 성전에서 쫓겨나는 엘리오도로 라파엘로, ‘성전에서 쫓겨나는 엘리오..
2016.01.12 -
마르셀 뒤샹 / 샘
마르셀 뒤샹의 <샘> 《샘》은 1917년 4월 10일 마르셀 뒤샹(1887∼1968)이 뉴욕의 그랜드센트럴 갤러리에서 열린 독립미술가협회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으로, 그의 레디메이드(ready-made:기성품) 작품 중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이유는 바로 공장에서 ..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