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8. 00:06ㆍ경영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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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기업인. 페이팔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 로켓 제조회사 겸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창업했고,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CEO도 맡고있다. 현재 직함은 테슬라의 대표 이사와 스페이스X의 CEO이며, 솔라시티의 회장도 맡고 있다.
현재도 유망한 산업이나 중소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에 큰 관심이 있어,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 관련 비영리 조직에 7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가 남긴 유명한 메시지 중에는 '현시대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인공지능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 배경과 학력[편집]
. 개요[편집]
미국의 기업인. 페이팔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 로켓 제조회사 겸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창업했고,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CEO도 맡고있다. 현재 직함은 테슬라의 대표 이사와 스페이스X의 CEO이며, 솔라시티의 회장도 맡고 있다.
현재도 유망한 산업이나 중소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에 큰 관심이 있어, 안전한 인공지능 개발 관련 비영리 조직에 7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가 남긴 유명한 메시지 중에는 '현시대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인공지능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 배경과 학력[편집]
네이버 캐스트: 엘론 머스크
197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모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12살 때에는 Blastar[4]라는 이름의 게임을 동생과 함께 만들고 이를 게임 잡지에 500달러(현재 가치로 1200달러)에 판매했다.
어릴 적부터 하루에 10시간씩 독서하는 책벌레로 유명했으며, 특히 판타지나 공상과학 소설에 심취했다고 한다. 본인의 언급으론 가장 좋아했던 책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반지의 제왕이었다고. 또한 모형 로켓 만드는데도 취미가 있어 가솔린과 각종 화학약품을 혼합하여 로켓연료를 만들곤 그걸 자작 로켓에 넣어 시험발사 한 적도 있다고 한다. 몸이 원래 허약한데다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행보를 보이니 주변 애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건 기본이고 폭력이 동반한 괴롭힘을 받았었다.[5]
머스크의 부모는 머스크가 아직 학생이던 시절에 이혼하였고, 머스크와 나머지 형제들은 모두 아버지인 에럴 머스크에게 맡겨졌다. 아버지 에롤은 현재 남아공에 거주 중이며 어머니는 노년의 나이에도 아직까지도 현역 모델로 활동 중이다. 참고로, 엘론 머스크는 이 어머니와는 지금까지도 다정하게 잘 지내지만 아버지인 에롤과는 사이가 아주 나쁘다. 자서전에서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받았던 상처들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으며 장남인 엘런 뿐 아니라 그 아래 동생들도 아버지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은 적이 많다. 최근 한 인터뷰에선 아예 "내 아버지는 악마이자 끔찍한 인간말종이다. 당신들이 상상할수 있는 모든 악행과 범죄를 다 저질러본 사람이다."고 말하면서 인터뷰 도중에 펑펑 울기까지 했다. 이에 에롤이 "철 좀 들어라"고 다시 아들을 공격하는 등 부자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듯. 그런데 엘런이 이럴만도 한게... 이 아버지라는 인간이 아들 말마따나 정말 막장이다.[6]
이후 청소년 시기를 지난 머스크는 냉전이 끝난 90년대는 미국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해서[7] 미국에서 유학하고 정착하는 걸 목표로 삼는다.
다행히 캐나다 시민권자였던 어머니의 도움으로 캐나다의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었고,[8] 미국과 지리와 문화적으로 근접한 데다가 미국 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취득하기 용이한 캐나다로 가게 된다. 2년 동안 온타리오에 위치한 퀸즈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로 편입, 2년 동안 물리학 학사를 받기 위한 학점을 이수하고 이후 1년 더 머물러서 와튼 스쿨에서 경제학 학점까지 이수하여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경제학 2중 전공으로 학사를 끝마친다.
이후 재료과학[9] 박사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1995년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창업의 길로 들어서면서 이틀 만에 학교를 자퇴하였다.[10]
3. 창업가로서의 역사[편집]
3.1. 1달러 프로젝트[편집]
그는 창업하기 전에 본인에게 얼마 정도가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한 일종의 실험을 했다. 하루에 1달러씩만 쓰고 사는 것으로, 핫도그와 오렌지 한 달치로 1달러 프로젝트 생활을 감행했다. 그에게는 컴퓨터가 있었기 때문에 돈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 전기세는?, 1달러 프로젝트로 생활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한 달에 30달러 이상만 벌면 되겠다고 결심하고, 주저없이 창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회사가 3억 달러에 팔렸다 창업의 목표는 '인터넷, 우주,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정했다. 이후 각각 페이팔, 스페이스X, 솔라시티를 창업함으로써 성공하게 된다. 현재 세계적인 거부로 등극한 지금도 사사로운 욕심이 적은 편에 속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3.2. Zip2 Corporation[편집]
머스크는 원래 에너지 사업에 관심이 있었으나, 실리콘밸리에서 발전 중인 인터넷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곧바로 인터넷 사업에 뛰어 들기로 결정한다. 1995년 스탠퍼드에서의 수업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당시 퀀즈 대학에서 역시 경영학을 전공하던 그의 동생을 실리콘밸리로 불러들여[11] 그는 23살에 첫 회사인 집투 코퍼레이션(Zip2 Corporation)을 설립했다. 집투는 뉴욕타임스와 같은 미디어에 지도나 회사의 정보와 같은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였고, 1999년 2월 컴팩에 3억7백만 달러에 인수되었다. 그중에 당시 머스크의 지분은 7%로 2천2백만 달러였으며, 28살의 나이로 백만장자가 되었다.
하지만 정작 컴팩은 인수한 이 회사를 잘 운영하지 못했고 닷컴 거품이 꺼지면서 큰 손실을 보고 이 회사를 폐업한다. 결국 컴팩은 엘론 머스크에게 더 큰 사업을 벌일 수 있는 종자돈만 퍼준 셈이 되었다.
3.3. 페이팔 (Paypal)[편집]
컴팩에 Zip2를 넘긴 1999년 엘론은 친한 동료 3인방과 함께 온라인 은행 엑스닷컴(X.com)을 설립하고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송금을 하는 방법을 고안한다. 2000년 동일한 방법으로 인터넷 송금 방식을 개발하던 컨피니티(Confinity)라는 회사[12]와 합병하고, 회사명을 페이팔(Paypal)로 변경하며[13] 만든 인터넷을 통한 결제 서비스에 집중하게 된다.
합병 후 구성원들과의 의견적 갈등이 자주 일어났고, 결국은 동료들이 이사회에 해임안을 올리는 바람에 CEO에서 짤리고 만다. 그래도 2002년 이베이가 페이팔을 15억 달러에 인수했을 당시 페이팔 지분은 약 11% 정도 가지고 있었기에[14] 머스크는 약 1.7억 달러에 이르는 자본을 소유한 청년 사업가로 널리 이름을 알린다.
3.4. 스페이스X (SpaceX)[편집]
엘론이 세계최고의 혁신가로 명성을 떨치게 된 원동력
세계 No.0의 민간 우주 기업현실에서 KSP를 하는 진정한 우주덕후[15]
페이팔로 인터넷 사업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대학생활 때부터 관심있던 분야인 에너지사업과 우주산업으로 눈을 돌려 2002년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고 싶다는 비전으로 만든 회사가 스페이스X이다. 엘론은 단순히 CEO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산을 쏟아부어 스페이스X가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고 로켓 디자인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흠좀무. 어릴적부터 로켓에 관심이 많았던 데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게 큰 도움이 된 케이스이다.
초창기에는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로 인해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로켓을 만들어 우주에 인공물을 쏘는 덴 엄청난 기술력과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거대국가가 아니고서야 불가능하며, 일개 민간기업에선 절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터라 어찌보면 세간의 손가락질은 당연했다. 실제로 유능한 공학자들을 다수 섭외하여 팔콘1이란 로켓을 만들고 발사장까지 확보하여 실험을 했지만, 1~3번의 로켓 발사시도가 모두 실패하는 쓴맛을 보았다. 엘론을 포함한 로켓 공학자들은 멘붕에 빠졌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다행히 4번째 발사는 성공 - 이후로 다양한 국가에서 수주를 받아 성공적으로 로켓을 쏘아 올리고 있다. 그야말로 정부기관이 아닌 개인 사업가로서 위성 발사를 성공한 최초의 기록. NASA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급선을 보내고 싶으면 스페이스X를 이용하고 있다.
위에 언급된 대로 개인재산을 스페이스X에 엄청나게 투자했는데, 실리콘 밸리에서 'Q: 어떻게 항공 우주 산업으로 백만장자가 되셨죠? A: 억만장자로 시작했으니까요.'라는 농담이 존재할 정도다. 이 성공으로 인해 스페이스X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투자도 받게되고, 과거 한 번 쓰고 버려지던 로켓을 다시 송환시켜서 연료만 충전시키고 재사용하는 아이디어로[16] [17] [18] 나사로부터 엄청난 지원금을 약속받게 된다.[19]
로켓의 재사용 아이디어로 흑자를 내는 걸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엘론 머스크가 하는 사업답게 역시나 적자 진행중이다. [20] 아무래도 사기업이다보니 투명한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4년에 $1B 판매실적에 운영이익은 0.2%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건 운영이익이고, 실이익률 (net income) 은 더욱 작을 것이다. 2015년에는 $0.95B 판매실적에 운영이익은 오히려 $260M (약 3천억원)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회사는 지금은 적자지만 앞으로는 3 ~ 5% 정도의 수익을 낼거라고 하지만, 문제는 보잉이나 록히드 마틴등의 우주산업 경쟁업체는 현재 이미 10% 정도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이스X의 현 부사장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엔지니어 그윈 숏웰(Gwynne Shotwell)이 엘론의 오른팔로 통한다. 2000년대 후반 스페이스X가 연이은 발사실험 실패로 휘청일 때, NASA나 여러기업들과 로켓발사 계약을 여러 건 따내 위기를 모면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 때문인지 엘론은 스페이스X의 신입사원 면접 땐 반드시 직접 참여하여 난해한 질문을 많이 날린다고 한다. 다른 기업에서 우수한 인재를 헤드헌팅 해올 때도 그렇다고. 로켓 회사이니 당연히 그래야 할것 같다. 로켓발사 실패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테니...
2016년 1월에는 뜬금없이 2025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이쯤 되면 스페이스X의 야망이 단순한 우주산업 틈새시장 공략이 아니라는 것이 와닿는다. 2016년 9월 27일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천문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안인 'Interplanetary Transport System'을 발표했다. SLS 의문의 1패
화성 거주 계획에 엘렌 머스크를 마치 토니 스타크와 같은, 비전을 가진 천재 이공계 비즈니스맨이라고 열광하는 이들도 많지만 전문가들 중에서는 사기꾼으로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천재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2010년대 전후로는 우주탐사 자체뿐만 아니라 국방부가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아틀라스의 RD-180, 안타레스의 RD-181 엔진[21]을 비롯해 우주산업에서의 러시아 의존도가 높다고 질타를 들으며 군사위성의 발사에도 한몫 하게 될 것 같다. 머스크가 국방부의 높으신 분들 청문회에 끌려나가는 광경도 놀랍지 않다.아이언맨2 청문회? 펜타곤뿐만 아니라 NASA 역시 많은 관계자들이 팰컨 헤비에 주목하며 ULA, 아리안스페이스 등의 경쟁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팰컨과 드래곤 시리즈의 재활용 시도는 이미 전세계의 차세대 발사체, 우주선 연구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2018년 2월 6일에 발사된 펠컨 헤비의 발사성공으로 그의 능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3.5. 테슬라 (Tesla, Inc.)[편집]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2004년 공동 창업한 전기 자동차 회사이며, 엘론 머스크는 페이팔 지분을 바탕으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최대주주였고,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회사를 떠나고 엘론 머스크가 CEO를 맡아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하이브리드나 전기 배터리가 아닌 100% 전기모터로 돌아가는 자동차를 만들어내고 있다. 테슬라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모델 S등이 대박을 치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기차 제조회사로 꼽히는중. 신생회사다보니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 비해 덩치도 많이 작고 덜 유명하지만 전기차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6월 12일, CEO 엘론 머스크는 블로그를 통해 테슬라 모터스의 특허를 모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제목이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의 패러디. 드립력도 갖췄다 이유는 전기차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3.6. 솔라시티 (SolarCity)[편집]
2006년에 공동설립한 회사. 초창기에는 거의 무료로 솔라판을 설치해주면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린 에너지와 값싼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시작한 독자적인 사업이었지만, 좋은 기술력과 엔지니어가 있었음에도 사라진 다른 전기차 회사들과는 다르게 테슬라 모터스가 살아남게 한 숨은 공신. 사실 전기차라는 개념은 자동차 시장이 태동하던 때부터 가솔린 자동차와 대립하였으나 가솔린의 장점에 밀려 시장에서 잊혀졌다. 이후 잊혀질 만하면 오일 쇼크 혹은 유가가 오를 때마다 여러 사업가들이 전기 자동차 사업에 도전했지만, 배터리의 용량의 한계로 인해서 주행거리가 100km도 넘지 못하는 게 대다수였고 베터리를 한 번 충전하려면 몇 시간이 걸리는 것과 같은 문제 때문에 실용화가 번번히 실패했었다. 머스크는 전기차 보다는 배터리를 값싸게 생산하는 게 전기차의 미래라고 판단, 태양에너지가 주력이었던 솔라시티를 통해서 베터리 관련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했다.[22] 2014년경에는 테슬라 모터스의 자동차에 탑재될 배터리를 기존의 방식에 비해 20% 효율적으로 그리고 대량생산으로 20% 가량 값싸게 만들어서 테슬라 차량에 탑재시켜 기존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3.7.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Hyperloop)[편집]
최고속도 1280km/h를 내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를 30분에 주파할 수 있는 가상의 교통수단. 엘론 머스크가 미국의 서부 고속철도 사업을 보고 효율성과 비용에 실망하여 고안한 아이디어. 테슬라모터스 블로그에서 자세한 디자인 스케치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아저씨, 하이퍼루프 끝나니까 벌써부터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준비 중인 다음 작품은 전기 비행기라고 한다. 초음속과 수직이착륙 기술을 도입한다고...... 과연 혁신가답다. [23] 이런 거 실현되면 미국 항공사들은 차세대 항공기로 바꾸려고 혈안이 될 듯 하다. 곧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3.8. OpenAI[편집]
2015년 10월 샘 알트만과 공동 설립한 비영리단체 회사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특허와 지식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독점을 방지하여 인공지능의 안전한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3.9. 뉴럴링크 (Neuralink)[편집]
뉴럴링크(Neuralink)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기 위해 만든 회사다. 뇌에 전극을 이용해 데이터를 읽고 쓰거나 AI의 도움을 받는 일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엘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17년 4월 초에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3.10. 더 보링 컴퍼니 (The Boring Company)[편집]
2017년에 설립한 지루한토목 회사.
도로 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에 도로를 뚫어[24] 차량을 실은 플랫폼을 이동시키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 차량을 운반하는 모듈이 있으며 그 모듈은 선로를 따라 움직인다. 이 터널을 이용하면 평소 6시간 걸리던 거리를 30분만에 갈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이름의 의미는 '지루하다'는 의미의 Boring과 '땅을 뚫다'라는 의미의 Boring 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2017년 10월 28일 LA에서 공사중인 터널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었다.
홍보용으로 로고가 박힌 모자를 5만 개 찍어내 팔았으며, 나중에는 2만 정 한정으로 화염방사기를 만들어서 팔았다. 이 화염방사기의 이름은 '화염방사기 아님(Not a Flamethrower)'이다.(...) 홈페이지에도 아예 'FLAMETHROWER' 라고 항목이 따로 있기까지 하다.
4. 정치적 성향[편집]
정치적 면에서 예외적으로 본래 리버럴 일색인 IT 산업계에서 한발짝 물러난 성향을 보인다. 머스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의 발언이나 성향에 대해 알고 놀라는 일이 많을 정도. 머스크 본인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반은 민주당 지지자, 반은 공화당 지지자"라고 묘사했다. "나는 그 둘의 중간에 있는 사람으로, 문화적으로는 자유주의자이며 경제적으로는 보수주의자."라고 말했으며, "미국은 지상에 존재했던 나라들 중 가장 최고의 국가"라는 의견을 밝히며 미국이 아니었더라면 지구상에 민주주의가 퍼질 수 없었을것이라는 친미 성향을 보였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정권 취임 이후에는 트럼프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조언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은 물론, 임명 이후 논란이 많았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해 "대단히 유능한 경영자"라며 대단한 국무장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트위터에서 밝혔다. 게다가 틸러슨은 화석연료 산업의 대표 주자인 엑슨모빌의 CEO 출신이다. 테슬라나 솔라시티가 추구하는 미래상을 생각하면 쉽게 예상하기 힘들었던 일.
이런 행보에 대해서는 미국 태생이 아니기 때문에 우주사업 등에서 미 의회의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미국에 대한 충성심을 어필하며 숙이고 들어가는 전략이라는 평이 대세이다.
하지만 2017년 6월 1일 트럼프가 파리 기후 협약에서 탈퇴를 선언한 것을 보고 "트럼프 자문단에서 탈퇴하겠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5. 논란[편집]
언플의 황제
반복되는 무책임한 언행 때문에 그간 미디어를 통해 쌓아 온 영웅적인 기업가로서의 이미지에 금이 가는 것을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2018년 6월 태국 유소년 축구팀이 동굴에 갇혔을 때 자신이 직접 설계한 구명정을 보냈다. 하지만 동굴이 워낙 좁고 꼬불꼬불해서 쓸모가 없었다. 이에 영국인 잠수사 버논 언스워스가 머스크를 맹비난하자 언스워즈를 페도필리아, 즉 아동성도착자로 욕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전 세계로 부터 욕을 얻어먹고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하였다. 머스크가 뒤늦게나마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9월 6일 버논 언스워스를 아동강간범으로 지칭한 이메일이 알려지며 이미지가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중이다. 결국 참다못한 버논 언스워스로부터 9월 17일에 75,000달러짜리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다.
사우디 국부펀드를 유치해서 테슬라를 비상장회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철회하면서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결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머스크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원고측은 머스크를 테슬라의 CEO 자리에서 해임하고 상장회사를 경영할 수 있는 자격을 박탈할 것을 요구했으나 머스크는 거부했고, 협상 끝에 머스크가 테슬라의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대신 CEO 직위는 유지하고 머스크와 테슬라에 각각 20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18년 9월 7일 코미디언 조 로건이 진행하는 생방송 팟캐스트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했는데 문제는 이 장소에서 마리화나가 섞인 담배를 피우고 위스키를 마셔서 논란이 됐다. 단, 직접 불을 붙여서 태운 것은 아니며 진행자가 피우고 있던 마리화나를 권유에 의해서 한 모금 흡입한 게 전부다. 또한 머스크는 진행자에게 합법적인 것이냐고 물어보고 흡입했다. 해당 영상
해당 장소가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이며 미 서부에서 미리화나의 위치는 담배와 술이랑 크게 차이가 안나는 수준에 속하긴 해도 저명한 재계 인사가 공개적으로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사실만으로도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머스크가 일반적인 기업 경영자였다면 가십거리 정도로 끝났을 일이지만 문제는 그가 경영하는 스페이스X가 미국 공군과 사업 계약을 맺은 상태라는 점이다. 미군 규정에 따라 미군과 계약한 회사 직원은 마리화나 흡연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로 또다시 조사를 받아야 할 처지가 됐다. 그리고 결국 미 공군이 2021년부터 사용할 발전형 소모성 발사체(Evolved Expendable Launch Vehicle) 사업 계약은 스페이스X 대신 노스롭 그루먼의 오메가 로켓이 선정되었다.#
그나마 실적을 내고 있는 스페이스X도, 머스크가 야심차게 발표한 80인승 우주선 BFR이나 이 우주선을 이용해 일본의 IT 갑부 마에자와 유사쿠를 달 여행을 보낸다는 #dearMoon 계획, 화성 식민지 건설 계획에 대해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너무 위험하고 허황되다고 비판하고 있다. BFR 로켓은 완성된다면 새턴 V를 능가하는 인류 최대의 로켓이 될 터인데, 무려 31개의 로켓엔진을 묶을 예정이어서 구 소련 N1 로켓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우려되며, 80명의 승객을 우주로 내보냈다가 사고라도 발생하면 사상 최대의 우주 참사가 벌어질 것이 확실하다. 스페이스X가 망하는 건 둘째치고 우주산업계 전체가 황폐화할 수도 있다. 그렇게 위험부담과 변수가 많고 많은 화성 진출 프로젝트를 아폴로 17호 이후 40년이 가까워오도록 지구 저궤도도 못 벗어나본 마당에 10년 내로 성공한다면 오히려 대단한 것이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입사 한달만에 CFO가 퇴사하여 해당 사건을 덮기위해 이러한 기행을 한 것은 아니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어쨌든 한 기업의 CEO이자 미국이란 나라의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사람이 이러한 기행을 한 것은 잘못된 일이긴 하다.
6. 여담[편집]
마블에서 제작한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란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데 일부 모티브가 되었다.[25] 정확히는 담당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이것저것 연구하던중, 엘론을 직접 만난게 영향을 준 것이라고 한다.[26][27]로다주의 언급으론 토니 스타크처럼 '자신의 아이디어에 사로잡혀 온몸을 불사르고, 한순간도 낭비하지 않는 인물'이란 점을 연기하는 데 많이 대입했다고. 아이언맨이 촬영되던 당시에는 이제 막 스페이스X를 차린 혁신가였기에 이러한 이미지가 로다주에게 큰 감명을 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언맨 2의 모나코 GP씬에서 레이스 구경하러 온 기업가들중에 하나로 출연했다. 토니가 로켓엔진 멋있다고 말하자 머스크는 전기 제트기를 구상하고 있다고 답한다.
아이언맨의 모티브를 일부 제공했다는 뒷이야기도 있었고 천재, 억만장자, 혁신가 속성 때문에 슈퍼 빌런 후보 1순위 라는 농담이 따라붙는다. 스티븐 콜버트의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도 이 드립이 나왔다. 본인도 즐기는지 닥터 이블을 패러디해서 악당처럼 찍은 사진을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해둔 적도 있다.(...) 물론 농담삼아 하는거고 미국 내에서의 인기와 인지도는 당연히 좋은 편이다. 심슨 시즌 28에 본인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다. 슬럼프에 빠져있다가 호머에게서 영감을 받아 스프링필드를 더 살기 좋은 것으로 바꾸지만 돈이 되지않는 머스크의 사업에 흥미가 떨어진 번즈와 머스크에게 싫증이 난 호머때문에 결국 우주로 돌아간다.(...) [28]위의 마리화나논란으로 회사에서 짤리면 그린고블린으로 각성할지도 모른다.
그의 성격을 26초로 요약한 영상. 어느날 LA에서 교통 체증에 갇히는 경험을 하고 난 후,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LA 지하에 터널을 뚫기 시작하고, 터널을 뚫기 위한 자금을 위해 모자를 팔기 시작했는데 50000개의 모자를 팔았을 때 쯤, 모자에 질려서 화염방사기를 팔기 시작했으며 화염방사기가 20000개 팔려서 매진되자 5일 후 로켓에 자동차를 실어서 우주로 쏘아보냈는데 그 로켓이 스스로 땅에 착륙했다는 영상. 약을 빤 것 같지만, 이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엘론 머스크가 어떤 인물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다.
위의 여러 기업들을 창업하면서 순탄한 길을 걸어온것 같지만, 실제론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 했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이 최대의 고비였는데, 테슬라 로드스터의 정식판매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29] 욕을 많이 먹었고, 스페이스 X의 로켓발사 실험도 순탄치 않아 3차까지 모두 실패하는 쓴맛을 보았다. 당연히 막대한 돈이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으로 엄청나게 빠져 나갔고, 엘론의 주머니가 텅텅비어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30] 게다가 일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라 가정에 소홀했고, 가정불화도 생겨 아내와의 이혼소송으로 큰 곤욕을 치뤘다.[31] 다행히도 이러한 위기를 모두 이겨내고 현재는 승승장구하는 중.
어렸을 적에 게임을 만든 경험에서도 드러나듯이 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바이오쇼크와 폴아웃 3 같은 스토리가 있는 FPS 게임을 선호하고[32] 전략 게임으로서의 워크래프트와 문명 시리즈도 역시 좋아했다고. 세인츠 로우나 매스 이펙트 등 이외의 게임들도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상당히 열정이 있는 듯 하다. 2012년 포브스지와의 인터뷰에서는 90분간 바이오쇼크를 하면서 게임에 등장하는 헤겔 철학과 현대 사회의 밈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 그럼 KSP는?[33] 16년 6월 5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오버워치를 해보라 추천하기도 했다. PC로 플레이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오버워치에서 자신의 주력 캐릭터는 솔저: 76라고 언급했는데, 이 때문에 관련 밈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2016년 블리즈컨에 방문했다. 2017년 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디오 게임에 대해 다시 언급했는데,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의 예를 들며 현대 게임의 빈약한 스토리텔링 방식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SF에도 관심이 많은데 스페이스 X의 무인 우주선 착륙용 바지선의 이름을 Of Course I Love You(물론 난 너를 사랑하지)와 Read the Instruction Manual(설명서를 읽으시오)라고 붙였다. 이언 뱅크스의 SF 소설 시리즈에 나오는 우주선의 이름에서 따온 것. 참고로 이름이 주는 인상과 달리 대단히 진지한 소설들이다.[34][35]
혁신가로서의 빛나는 면모와는 별개로 각종 연설이나 프리젠테이션에서 그의 스피치를 들어보면 생전의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같은 스타급 CEO들에 비해 말을 좀 더듬는 편이다.[36] 다만 전형적인 달변가가 아니다 뿐이지,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넘어가다가 질문에 대해서 표정이나 어조의 변화 없이 기습적인 개드립으로 응수하거나 각종 행사에서 예상을 깨는 희한한 쇼를 준비하는 등 이 사람 특유의 개그성 짙은 캐릭터는 확실히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함께 올라와있고 자기가 무대를 100%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의외로 상당히 지루한 모습도 보인다. 예를 들어 드래곤 ISS 보급 미션 전후로 가끔 NASA TV의 로켓 발사 전/후 브리핑[37]에 출연할 때의 모습은 그 머스크가 맞나 싶을 정도로 더듬거리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사실 자신이 주인공이 된 자리에서도 처음엔 긴장을 풀지 못하고 더듬거리다 서서히 힘을 빼고 개드립과 깜짝쇼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김영사에서 번역 출간된 '엘론 머스크'를 읽어보면 좋다. 머스크 본인은 물론 다양한 주변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상세히 잘 쓰여진 전기이다.
평소 존경했던 닐 암스트롱이 스페이스X를 비판하자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말 슬픈 것 같다.
세쌍둥이와 쌍둥이풀하우스 합쳐서 5명의 자녀를 낳은 첫번째 부인 저스틴은 머스크가 가부장적이고 가족에게 시간을 내지 않고 일만하면서 그 와중에 털룰라 라일리와 외도하고 약혼했다는 통보를 받고 이혼했다. 위자료와 자녀 양육비를 명목으로 600만달러의 현금과 테슬라 자동차와 스페이스X의 주식을 각각 10%, 5% 씩 받았다. 단 의결권은 없다. 또 살던 집과 10만 달러(약 1억원)를 호가하는 스포츠카 '테슬러 로드스터' 도 갖게 됐다.
두번째 탈룰라 라일리[38]와 짧은 결혼과 이혼후 약간의 휴식기를 거쳐 재결합한 다음 별거를 통해 최종이혼했다. 2번의 결혼을 통해 머스크는 라일리에게 첫 번째 이혼 때 위자료 420만 달러(약 46억원)를 두번째는 현금과 다른 형태 자산 등으로 약 1천600만 달러(177억원)를 주기로 합의했다. 머스크가 엄청난 자산가지만 테슬라 경영진들은 변호사를 전담시켜 결혼 전에 충분히 계약서를 작성해 이혼 리스크를 대비하고 있다.
현재 헐리우드 여배우 엠버 허드와 교제 중이다. 엠버 허드가 조니 뎁과의 이혼으로 700만 달러의 위자료를 받았는데 머스크와 가쉽이 터지면서 이번엔 위자료를 얼마나 지불하게 될지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1년도 못채우고 짧은 교제 끝에 헤어졌다. 하지만 인스타를 통해 허드가 머스크와는 계속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글을 올리고 서로 멘션을 주고 받기도 했다. 2018년 2월에 헤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제너럴 모터스, 포드 유럽 지부, 크라이슬러, BMW의 전 경영진이었던 밥 루츠는 엘론 머스크를 칭찬하면서도 비판적인 입장인데, 머스크에 대해서는 "전기자동차 하나로 엄청난 걸 달성한 최고의 세일즈맨"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테슬라 사에 대해서는 "팔면 팔수록 전기자동차는 손해인데, 각종 제품들의 공개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전기차만 취급하다가는 금방 파산할 것"이라는 등의 각종 비판적인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나아가 2018년 9월에는 칼럼을 통해 테슬라의 CEO 자리에서 내려올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 엘론 머스크와 테슬라에 대한 충성심 높은 팬덤을 "컬트"라고 칭했던 것은, 머스크가 직접 비꼬는 투로 대응한 적이 있었을 정도. 네티즌들은 대체로 밥 루츠를 비판하는 입장이며, 친환경차 관련 매체들도 그의 주장에 허점이 있다며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았다.[39]
2018 5월 멧 갈라(Met Gala)에서 뮤지션 그라임즈와 연인임을 공식화했다.
공매도를 굉장히 싫어한다. 본인의 회사이니만큼 당연한 소리겠지만 테슬라의 주가가 올라갈때마다 쇼트 셀러들을 비웃거나 조롱하는 듯한 트윗을 자주 올리거나 2018년 6월경에는 아예 자신이 장마감후 주식을 대량 사들여 주가를 혼자서 또 1% 가량 끌어올리는등 주가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고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갖고있다. 8월달에도 트위터로 비상장 전환 발언등으로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으며 결국에는 9월 27일 SEC에 주가조작/사기 혐의로 고소당하며 주가가 10퍼 이상 폭락했다(...)
동방 프로젝트 의 이마이즈미 카게로우 짤을 올리고서 '사실 난 고양이 소녀고 이게 내 셀카다'라는 트윗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사실 고양이가 아니라 늑대 인간인데 대충 비슷해보여서 아무 짤이나 올린듯(...). #
그 전에도 "I ♡ anime"라고 트윗하거나 비트코인 모에화 짤을 올리는 등, 이미 입덕한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