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분 김경미씨 ‘구석’ 수필엔 김홍섭씨 ‘프레이저 강변을 걸으며’ 당선
밴쿠버 세계한인문학가협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가 후원한 2005년 문예작품 공모 시 부분에서 김경미씨의 ‘구석’이, 수필 부분에서 김홍섭씨의 ‘프레이저 강변을 걸으며’가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또한 시 부분 우수작으로 임재광씨의 ‘쉰 살의 저녁’, 입선작으로 윤문영씨의 ‘느린, 오후’가 선정됐으며 수필 부분 우수작에 백현옥씨의 ‘아버지’ 가, 단편소설 입선작으로 표만웅씨의 ‘어느 귀향’이 선정됐다.
세계한인문학가협회 김영주 부회장(시인)은 “이번 문예작품 공모에 예상을 넘어 많은 분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좋은 작품을 제출해 당선작을 고르는데 애를 겪기도 했다”며 “밴쿠버에도 훌륭한 숨은 작가들이 많아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번 문예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미디어에서 열리며 본지는 이들의 당선작품을 지면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밴쿠버 세계한인문학가협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가 후원한 2005년 문예작품 공모 시 부분에서 김경미씨의 ‘구석’이, 수필 부분에서 김홍섭씨의 ‘프레이저 강변을 걸으며’가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또한 시 부분 우수작으로 임재광씨의 ‘쉰 살의 저녁’, 입선작으로 윤문영씨의 ‘느린, 오후’가 선정됐으며 수필 부분 우수작에 백현옥씨의 ‘아버지’ 가, 단편소설 입선작으로 표만웅씨의 ‘어느 귀향’이 선정됐다.
세계한인문학가협회 김영주 부회장(시인)은 “이번 문예작품 공모에 예상을 넘어 많은 분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좋은 작품을 제출해 당선작을 고르는데 애를 겪기도 했다”며 “밴쿠버에도 훌륭한 숨은 작가들이 많아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번 문예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미디어에서 열리며 본지는 이들의 당선작품을 지면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