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나이로 일흔인 함세웅 신부는 1996년 자신이 설립한 기쁨과 희망사목연구원 원장이기도 하다.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을 비롯해 이상적 교회공동체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싱크탱크 구실을 자임하고 있다. 함 신부는 이 연구원을 중심으로 원로로서의 경험과 경륜을 후배 사제들의 활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