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민족(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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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대북정책 비판
도 넘은 최근 미국의 한국 대북정책 비판 정기후원 도 넘은 최근 미국의 한국 대북정책 비판 [기고] 한국은 왜 미국의 대북 정책 비판에 침묵하는가?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 기사입력 2021.03.02. 15:03:02 미국, 문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의 대북 발언만 나오면 동시 다발 공세 펴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뒤 미국 정부와 전직 고위관료, 민관 연구소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동시 다발적인 비판을 쏟아내고 있으나, 한국 정부와 민관 연구소 등은 무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래서는 곤란하다. 최근 미 정부는 예산 지원을 하고 있는 정부매체인 미국의소리방송(voa),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정부나 민관 연구소, 또는 전직 관리들의 비판적 견해를 쏟아내고 있다. 바이든 정부의..
2021.03.07 -
군사연습 중단
"한미연합군사훈련 전쟁 연습, 이제 그만" 거리 행진 경남진보연합, 창원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경남평화대회' 열어 21.03.06 17:00l최종 업데이트 21.03.06 17:17l 윤성효(cjnews) 크게l 작게l 인쇄l URL줄이기 스크랩 1 본문듣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공감8 댓글3 ▲ 3월 6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경남평화대회”.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한미연합군사훈련 영구 중단, 침략전쟁연습 이제 그만, 평화협정 체결, 문재인정부는 남북합의 이행, 대북 적대정책 폐기, 주한미군 나가라, 진해미군세균전부대 추방, 군사훈련 강행 문재인정부 규탄." 진주, 거제, 김해 등 경남 곳곳에서 온 시민들이 창원 거리에서 외쳤다. 경남진보연합이 6일 오후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2021.03.07 -
묏비나리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공유 더보기 댓글6 입력 : 2021.02.15 12:11 수정 : 2021.02.15 12:19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묏비나리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 -백기완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목숨을 아니 걸면 천하 없는 춤꾼이라고 해도 중심이 안 잡히나니 그 한발띠기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라 아니 그 한발띠기로 언 땅을 들어올리고 또 한발띠기로 맨바닥을 들어올려 저 살인마의 틀거리를 농창 들어엎어라 들었다간 엎고 또 들었다간 또 엎고 신바람이 미치게 몰아쳐 오면 젊은 춤꾼이여 자네의 발끝으로 자네의 한 몸만 맴돌자 함이 아닐세그려. ‘데이득’ 요금제 자세히보기 하늘과 땅을 맷돌처럼 이 썩어 문드러진 하늘과 땅을 벅, 벅, 네 허리 네 팔뚝으로 역사를 돌리..
2021.02.19 -
스위스,북한 관광
알프스와 강원도, 그리고 북조선 [단번도약, 북조선] 스위스가 보여주는 북조선의 미래 이병한 EARTH+ 대표 | 기사입력 2021.01.29. 09:04:0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URL복사 1. 산길, 물길, 철길 스위스 하면 알프스다. 알프스가 곧 최고의 자연 보배이자 최상의 자원 보고이다. 스위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6할이 곧장 알프스로 달려간다. 유럽에서도 가장 큰 산맥으로 유럽의 중앙부를 동서로 1200㎞나 가른다. 그 중 20% 남짓이 스위스에 자리하고 있다. 국토의 6할이 온통 알프스산인 것이다. 알프스 평균 고도가 1700m이니 스위스는 전형적인 산악 국가, 뫼의 나라다. 북위 45도에서 49도 사이,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보다도 더 북쪽에 터하고 있다. 위도도 높고 고도도..
2021.01.29 -
천부경
밝 Home Tag MediaLog Location Log Guestbook Admin Write 天符經 천부경 (구름 이경숙 해설) 2012. 7. 16. 19:45 : 史 유대민족이 구약을 가졌던 것처럼 상고시대에 우리민족도 고유한 경전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에 이르러 세계최고(最古)의 역사를 가진 단일민족이라 자랑스레 떠들면서도 우리민족의 정신적 뿌리인 경전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 우리민족의 삼대경전은 천부경과, 고구려의 재상 을파소가 쓴 참전계경, 그리고 삼일신고의 세 가가지다. 그 중 가장 오래된 천부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일 뿐 아니라 유불선과 음양오행, 그리고 주역이 모두 여기에서 비롯되었으므로 우리 민족만의 경전일 뿐 아니라 전체동양의 경전이며, 세계인의 경전이다. 이 천부..
2020.12.02 -
정몽주를 다시 생각하며
입력 : 2020년 11월 14일 (토) 23:29:27 최종편집 : 2020년 11월 15일 (일) 04:24:44 [조회수 : 1905] 얼마 전 조찬 모임을 마치고 시간이 나 삼청공원을 걸었다. 젊은 시절 자주 걷고 사색하고 노래하고 친지들과 담소하며 노닐던 공간이다. 10월말 가을이 깊어가고 산과 공원은 전혀 새로운 풍광을 그리고 있다. 봄사월이 여기저기 핀 꽃들의 노래라면, 유록의 초여름 지나 이제 산은 완전히 다른 세상을 우리에게 전개하고 있다. 이 계절은 색채의 대 향연, 웅혼한 교향학의 울림, 아니면 인상파 화가들의 조용한 원색화들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그것이 마티스나 피카소의 야수파나 큐비즘의 어떤 것이어도 좋으리라. 떨어지는 낙엽과 발길에 채이는 잎새들에서 인간은 우주의 진리를 터득해 ..
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