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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림, 한국외교
[박명림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보편·가치 외교 도약은 진보·보수 협력 있어야 [중앙일보] 입력 2021.06.07 00:39 수정 2021.06.07 18:36 | 종합 25면 지면보기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1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한국 외교 4.0 시대의 과제 박명림 퍼스펙티브 외교는 한국의 생존과 발전의 제일 요인이었다. 한국 문제는 늘 세계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세계가 몰려드는 길목이고 세계를 향한 창문이다. 그곳에서의 평화가 동아시아의 평화였고, 그곳의 전란은 동아시아 전란을 의미했다. 한번 평화가 오면 유례가 드문 장기 평화를 누렸고, 반면 전쟁이 시작되면 대참화가 되고 말았다. 한·미 정상회담 통해..
2021.06.07 -
기술혁신과 인내자본
닫기 [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한국의 기술혁신, 인내자본에 달려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07 00:34 | 종합 26면 지면보기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4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퍼스트무버로 가는 길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오래전부터 한국의 자랑스러운 기술들을 만들어낸 과학기술자와 기업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분투기를 듣고 메모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CDMA 개발의 지휘자, KTX의 산파, 신약 개발 개척자들이 들려주는 실패와 성공의 드라마는 웬만한 무협지보다 더 재미있다. 분야는 다르지만, 공통점도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성과 없이 보낸 오랜 시간이다. 성공한 혁신 이면엔 오랜 시련..
2021.06.07 -
남북중 국제철도
황금알 낳을 남북중 국제고속철도, 통일 지렛대로 준비해야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공유 더보기 입력 : 2021.06.06 08:18 수정 : 2021.06.06 17:32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남북철도 연결이 남북 정상의 회담 석상에 오른 지 20년이 넘었지만, 철길은 여전히 끊겨 있다. 남북관계가 요동칠 때마다 논의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경의선 남측 구간 복원이 완료됐고, 강릉과 고성 제진역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의 남측 구간은 올해 말 착공된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연결에 합의한 이후 남쪽에서 꾸준히 준비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남·..
2021.06.06 -
평화통일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현해야” 관련이슈디지털기획 입력 : 2021-05-20 14:00:00 수정 : 2021-05-20 09:21: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뉴스1 양경숙, 설훈, 김영호, 이용선, 배진교 국회의원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희망래일, 휴전선넘자시민행동(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등 15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한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현’ 정책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에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7·4공동성명부터 9·19평양공동선언까지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를 통해 남북 교류·협력의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
2021.06.04 -
북한 철도운송 체계
북한의 철도 운송 체계의 실상은? 정기후원 북한의 철도 운송 체계의 실상은? [북한경제 '전환기' 읽기] 철도운수부문 유영구 북한연구자 | 기사입력 2021.05.31. 11:17:56 ■ 철도운수부문 철도운수부문은 금속‧화학‧석탄공업의 수송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철도운수는 전기기관차 위주이기 때문에 전력공업과 송배전의 영향을 받는다. 기관차의 속도 증강은 전기기관차공장의 생산력에 달려 있다. 화물차의 다양한 중량을 견디는 중량레일은 철강재의 강도에 달려 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정상화에는 전력‧기계‧금속공업의 지원이 요구되는 것이다. 기관차의 무사고 정시운행과 같은 수송규율의 중요성 때문에 철도운수부문에서 엄격한 규율이 강조되며 실제로 군대처럼 운영된다. 철도운수부문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과 능력 ..
2021.05.31 -
이팝, 조팝나무 꽃
통합검색검색 홈 [뉴시스 앵글] 진천에 활짝 핀 '이팝'·'조팝' 장관강신욱 입력 2021. 05. 14. 10:07 댓글 1개자동요약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공유 음성 기사 듣기 [진천=뉴시스]진천읍 성석리 도로변에 활짝 꽃 피운 이팝나무.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는 이팝나무와 조팝나무 꽃이 활짝 피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이팝나무는 향기로운 백색 꽃이 나무 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랏빛 타원형 열매가 겨울까지 달린다.흰 눈이 내려앉은 나무가 또 있다. 초평면 한반도지형 전망대에 오르는 진입로 2㎞ 구간에 진천군이 심은 조팝나무다. [진천=뉴시스]초평면 한반도지형 전망대 진입..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