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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협약 건
간도 · 간도출병 폰트확대| 폰트축소| 공유하기| 인쇄 미리보기| 오류 수정 문의‘간도협약 무효’로 ‘간도 되찾기’를 주장하는 이들은 간도가 단군 이래 고구려와 발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지배한 땅이고, 17세기부터 주인 없는 땅으로 남아 있던 것을 19세기 후반 우리 민족이 이주하여 개간해왔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삶의 터전으로 삼아왔던 간도를, 강탈한 외교권을 빌미로 일본이 청나라에 넘긴 ‘간도협약’은 무효라고 주장한다. 또한 이들은 ‘간도’라는 명칭이 근대 이전에 기원한다고 생각한다. 즉, 간도란 고대에 사용되던 ‘터’(神州 · 神鄕을 의미)라는 말에서 연유한 것이라고 주장하거나, 간도가 조선 태조의 선조가 다스리던 두만강 북쪽 지역의 ‘알동[斡東]’에서 전화된 것이라고 한다. ..
2021.09.04 -
귀거래사, 도연명
1 歸去來兮 (귀거래혜) 2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3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4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독비) 5 자, 돌아가자. 6 고향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7 지금까지는 고귀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 8 어찌 슬퍼하여 서러워만 할 것인가. 9 悟已往之不諫 (오이왕지불간) 10 知來者之可追 (지래자지가추) 11 實迷塗其未遠 (실미도기미원) 12 覺今是而昨非 (각금시이작비) 13 이미 지난 일은 탓해야 소용 없음을 깨달았다. 14 앞으로 바른 길을 쫓는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15 내가 인생길을 잘못 들어 헤맨 것은 사실이나, 아직은 그리 멀지 않았다. 16 이제는 깨달아 바른 길을 찾았고, 지난날의 벼슬살이가 그릇된 것이었음을 알았다...
2021.08.24 -
한국 유명 서예가
靑湖 배기원21:07 우리나라 유명서예가에 관한 귀중한 자료, 잘 읽었소. 지운(智雲 )李忠雨23:28 장전 하남호 선생은 일찌기 나의 대대장시절인 1982년 가을 광주 유명인과 함께 나를 찾아와 노고단(당시 찻길없슴)방문한 기념으로 당시 대대장 공관에 준비된 지필묵으로 써준 족자 몇게가 있네. 그 하나^家和萬事成^는 (고)김경수가 가져가고, 다른 하나는 그해 나를 방문한 다른 40이 ,내가 지금 소장한 한폭은 내 이름의 충을 넣어 ""忠禮傳家""를 남겻네. 그때 장전 선생이 어찌 하여 오늘 우리 아들이 전라도 김제의 대대장을 한다고 생각하여 그런 글을 , 그겄도 당시 노고단 산장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을 댓병에 담아와서... 박정우 왈 당시 장전의 4 글자는 표구전 100만원 이라네.. 저작자 표시..
2021.08.21 -
기독교통일학회 심포지움
제휴 바이블25 입력 2019. 09. 24 15:52 수정 2019. 09. 25 07:36 "한국교회가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의 사절 되어야" 기독교통일학회 제26차 정기학술 심포지엄 개최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press@cdaily.co.kr) 글자크기 행사를 마치고. ©기독교통일학회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기독교통일학회가 최근 제26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의 사절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dvertisement “평화문화의 형성과 확산”이란 주제로 총신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안인섭 교수(기독교통일학회장, 총신대)는 먼저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평화통일'"이라 밝히고,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이 평화 통일을 위한 ..
2021.08.09 -
영어 표현
1. a chip on one’s shoulder. ~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다. He’s got a chip on his shoulder about not having been to university. 그는 대학을 안 간 것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2. A leopard can’t change his spots. 제 버릇 개 못 준다. She is still going after married men. It is impossible for a leopard to change his spots. 걔 아직도 유부남 쫓아 다니더라?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3.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백문이 불여일견 A good presentation should cont..
2021.07.27 -
조지 오글 목사
약자들의 편에 서서 - 조지 오글 목사 등록일자 : 16/12/06 인쇄 퍼가기 페북공유 이메일공유 강제 출국당하는 조지 오글 (George E. Ogle, 한국명 오명걸) 목사가 비행기 트랩에 오르면서 만세를 부르는 모습 미국인 감리교 목사 조지 오글(George E. Ogle, 한국이름 오명걸)은 1954년에 연합감리교회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20년간 한국 도시산업선교회를 일궈오면서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법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당시 조작된 인혁당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이들을 위해 싸우다 1974년 12월 14일에 추방당했다. 오글 목사는 한국에 오기 전 워커 프리스트(worker priest, 노동 사제)에 대해 공부하면서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