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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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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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
출향시
[漢詩](일본) 남아입지출향관 (男兒立志出鄕關) 맑은바람 2017. 10. 18. 9:3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漢詩](일본) 남아입지출향관 (男兒立志出鄕關) 男兒立志出鄕關 (남아입지출향관) 學若不成死不還 (학약불성사불환) 埋骨何期墳墓地 (매골기기분묘지) 人間到處有靑山 (인간도처유청산) 사나이 뜻을 세워 고향을 떠났으면 배워서 뜻을 이루지 못할 바에야 죽어도 돌아가지 않으리. 뼈 묻힐 땅이 어찌 그 땅 뿐이랴. 인간이 가는 곳엔 푸른 산이 있느니라. ※ 지은이 : 釋月性(1817~ 1856). 月性和尚. 日本 山口縣 月性遺品展示館 刻碑 * 이 시의 작자는 ‘釋 月性’이라는 사람이다. 일본 막부시대 말에 살았던 진종(眞宗)의 스님인데, 1817년 야마구치(山口) 현에서 태어나서 1856년에 죽었다고 ..
2022.11.04 -
내가 좋아하는 시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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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대서양 넘은 로맨스’… T S 엘리엇의 연서 공개 임보미 기자 입력 2020-01-03 03:00업데이트 2020-01-03 03:39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뮤즈’ 헤일과 26년간 1131통 편지 51년만에 美프린스턴大 봉인해제 학자들, 엘리엇-헤일관계 연구 기대 미국계 영국 시인 T S 엘리엇(오른쪽)과 그의 절친 겸 뮤즈로 알려진 미국 여성 교수 에밀리 헤일이 미국 도싯에서 1946년 함께 찍은 사진. AP 뉴시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란 구절로 유명한 영시(英詩) ‘황무지’의 저자 T S 엘리엇(1888∼1965)이 연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교수와 교류한 1131통의 편지가 51년 만에 공개된다. 가디언 등 외신은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대가 엘리엇이 절..
2022.04.04 -
최승자 시인
[최보식이 만난 사람] 정신분열증… 11년 만에 시집을 낸 시인 최승자 "내가 살아있다는 건 '루머'… 3평짜리 고시원을 전전해" 밥 안먹지만 취미는 요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아… 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흘러가지 않는 저 세월은 내게 똥이나 먹이면서 나를 무자비하게 살려둬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2010.11.22 03:04 "어떤 강박감에 사로잡혀 있었어요. 귀에서 환청(幻聽)이 들리고 내가 헛소리를 마구 내뱉고 있었지요." 시인 최승자(58)의 음성에서 쇳소리가 났다. 살가죽이 겨우 붙은 얼굴과 그 속의 쑥 파인 눈, 마른 막대기 같은 몸피를 숫자로 환산하면 키 149cm 체중 34kg이 된다. 시인 최승자는“시를 계속 쓸 것이고, 밥만 잘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시인의 외양이 따로 있을 순 없다...
2022.03.17 -
바쇼의 하이쿠 모음프로필푸른하늘2005. 5. 28. 12:09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마츠오 바쇼(松尾芭蕉) 命二つの中に生きたる桜哉두 사람의 삶, 그 가운데 활짝 핀 벚꽃이여 ..
바쇼의 하이쿠 모음 푸른하05. 5. 28. 12:0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바쇼의 하이쿠 모음 푸른하늘 2005. 5. 28. 12:0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바쇼의 하이쿠 모음 푸른하늘 2005. 5. 28. 12:0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22.02.03